야 너두? 야 나두! 너도 A+이 될 수 있어 <노력 대비 학점 잘 받는 방법>

안녕하세요.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눈으로 글을 쓰는 진셉입니다.

 

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하는 고민 학점! 학점은 국가장학금이나 교내장학금과도 직결된만큼 학부생들에겐 예민한 일입니다. 시험기간만 되면 박터지게 공부하고 또 노력한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평균학점도 떨어지고 실망도 하게 되는데요. 

 

오늘은 제가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얻은 노력대비 학점 잘 받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 

 

<*참고로 저는 인문사회대학 한국어 교육과를 나왔습니다. 사람마다 학교와 분위기가 다르다보니 절대적일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.>

 

1. 교수님들의 성향을 파악하자: 자신의 과에 전공을 가르치시는 교수님이 3~4명정도 계실텐데 교수님의 수업 스타일을 잘 지켜보면 시험지에까지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어떤 교수님은 대제목에 중점을 잡고 가르치시는 분도 계시고 어떤 교수님은 과제를 주고 그 안에서 문제를 내는 교수님도 계십니다. 우리는 각 교수님의 수업 방법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부법을 한다면 시간대비 높은 효율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.

 

2. 교양과목 활용하기: 전공 수업이 아니라도 졸업을 하기 위해선 교양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. 그치만 이렇게 많은 교양 과목들 중 소위 말하는 '꿀 교양'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많이들 고민하실텐데요. 이때 추천드릴 어플이 있는데 바로 <에브리타임>입니다. 에브리타임은 대학교 시간표를 만들 수 있고 대학 커뮤니티와 강의평가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가 존재하는 어플입니다. 이 에브리타임을 통해 다른 학생들이 들어보고 추천하는 강의를 골라 들으면 실패할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겠죠?

 

https://everytime.kr/

에브리타임

 

<주의: 에브리타임은 나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지켜보는 어플이기 때문에 꿀교양은 강의 신청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다는 점 ㅠㅠ >

 

3: 족보를 만들어라: 교수님의 스타일이 바뀌지 않고 몇년간 지속되는 강의가 있다면 시험기간마다 자신만의 족보를 만들어서 공부하는 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. 이 족보는 보통 선배들을 통해 많이 얻는데 저같은 경우는 직접 만들어서 해당 교수님의 다른 수업을 들을 때도 시험 내용을 어떻게 내시는지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. 

 

오늘의 포스팅은<노력 대비 학점 잘 받는 팁>이었습니다. 만족할 만한 팁을 드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생분들 모두 좋은 성적을 받고 장학금 타가셨으면 좋겠습니다. 

 

그리고 팁은 어디까지나 팁일 뿐 자신의 노력만큼 성적이 따라온다는 점 잊지마세요!! 

 

 

16년도 2학기 성적표

마지막은 군대 전역 후 바로 복한한 학기의 성적표입니다. 여러분들도 모두 전공성적 대박나세요!